어깨 퇴행성 관절염 발생은 드물지만 어깨관절에 외상을 받거나 오랜 시일 과잉 사용을 하면 노화성 관절염이 발생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미국이나 유럽과는 달리 어깨의 인공관절 치환술의 수가 많지는 않지만 점차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가장 흔하게 시행되는 경우 상노 골의 심한 복합골절입니다.

이외에도 류머티즘 관절염, 관절염 회전근개의 완전 파열로 인한 회전근개 관절병, 무혈성 괴사에도 시행됩니다.

어깨 관절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견봉 아래의 공간과 어깨 본 관절 즉 관절과 상완 관절이 있습니다． 

이 관절은 어깨를 움직여 주는 주된 관절로서 연골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세월이 지나면서 앞 연골이 닳고 뼈에 변형이 생기면서 퇴행성 관절염이 악화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증상으로는 어깨 통증이고 대부분의 경우에 관절이 뻣뻣해집니다． 

관절이 뻣뻣해져서 운동범위가 제한되어 일상 생활에 많은 영항을 줍니다．

일차적인 치료로 약물치료와 함께 물리치료를 병행하고

다른 요법으로도 증상의 호전이 없을 경우 견관절 전치환술을 시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