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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인공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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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관절염은 주로 퇴행성으로 발생하는 무릎 관절염과 달리 외상성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아 무릎 관절염보다는 발생 빈도가 적다.

관절염의 심한 정도를 초기, 중기, 말기로 나눌 때 발목 인공관절 수술은 말기에 시행한다.

말기 발목 관절염의 대표적인 원인은 만성적으로 발목을 접지르는 등의 외상이다.

또 심한 발목 골절의 후유증으로 관절염이 진행될 수도 있고, 류마티스 관절염 등 전신면역 질환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수술의 목적은 족관절 관절염 환자에게 족관절을 고정하지 않고, 관절움직임을 유지하면서 관절염 부위를 인공관절로 대체하여 통증을 없애는 것이다.

따라서 관절도 안움직이게하고 장기적으로 주변 다른 관절에 관절염이 발생하는 관절 고정술과 상반됩니다. 

발목 인공관절 수술은 크게 경골 삽입물, 거골 삽입물에다 그 사이에 연골 역할을 해주는 기구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 3가지 삽입물을 발목에 안착시켜야 한다.

먼저 발목 앞쪽의 피부를 아래·위로 길게 절개해 관절을 노출시키며, 그 다음 이미 다 닳아 없어진 연골들을 제거한다. 그 후 경골 삽입물과 거골 삽입물이 잘 들어가 고정될 수 있도록 뼈를 자른다.

삽입물은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여러 가지가 있는데 환자의 발목 크기에 맞는 것을 사용하며, 3가지를 모두 삽입한 후에는 실시간 엑스레이(x-ray) 촬영 장비로 수술이 잘 됐는 지 확인한 후 피부를 봉합하면서 마친다.

 

수술 시간은 집도의의 숙련도, 질환의 심한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그러나 적은 시간이 걸리는 간단한 수술은 아니며, 짧게는 1시간에서 길게는 3시간이 넘기도 한다.

수술 후에는 예방적 항생제도 사용해야 하고, 봉합 부위를 주기적으로 소독해야 한다. 실밥을 제거하는 수술 후 2주째까지 입원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환자에 따라 조금 짧거나 길게 입원하기도 한다.

입원은 대개 수술 전날 오후3,4시경에 하게되거나, 병에대한 정밀검사가 필요한경우 더 일찍 입원하게 될 수 있습니다. 
수술후 약8-9일간 입원하며 퇴원시 단, 하지 석고붕대 고정을하고 퇴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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