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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척추관협착증, 풍선확장술로 수술 없이 치료
관리자 (jointh) 조회수:677 추천수:9 125.180.245.99
2018-02-07 00:37:29
[한국일보] 척추관협착증, 풍선확장술로 수술 없이 치료
 
[뷰티한국 윤지원 기자]강원도 원주에서 인쇄소를 운영하고 있는 조모씨(남․52)는 요즘 다리와 허리 통증으로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입후보자들이 의뢰한 홍보물을 인쇄하느라 며칠째 야근을 계속한데다 낮에는 인쇄된 홍보물을 차량에 싣고 내리느라 바쁜 나날을 보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허리가 아프기 시작하더니 점점 더 통증이 심해졌고 다리까지 저렸다. 최근 며칠 사이에는 증상이 더욱 심해져 제대로 걸을 수조차 없었다. 통증을 견디다 못해 정형외과를 찾은 조씨는 척추관협착증 진단을 받았다.

척추관협착증은 척추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함으로써 허리와 다리에 통증을 유발해 오래 서 있거나 걷기 어렵게 되는 질환이다. 대부분 나이가 들면서 관절이나 인대가 퇴행성 변화를 겪으며 두꺼워지고 불필요한 뼈들이 자라나 신경을 누르며 발생하게 되는데 50~60대의 발병률이 가장 높으며 초기에는 별 다른 증상이 없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오래 서있거나 걸을 때 다리에 심한 통증이 느껴지고 힘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허리디스크와 증상과 비슷하지만 엄연히 다른 질환으로 허리디스크는 허리를 숙이거나 앉아 있을 때 통증이 있는 반면, 척추관협착증은 허리를 펼 때 통증이 심해지고 숙일 때 오히려 편해진다. 허리디스크는 허리와 다리가 함께 아프지만 척추관협착증은 허리보다는 엉치, 다리, 발끝이 아프다고 호소하는 환자들이 더 많다. 또 허리디스크 환자는 누워서 두 다리를 올리기 힘들지만 척추관협착증 환자는 큰 고통 없이 해낼 수 있다.

조인트힐병원(구, 조인트정형외과) 유정수 원장은 “척추관협착증은 나이가 들면서 퇴행성 변화에 의해 나타나는 현상으로, 척추 중앙의 척추관, 신경근관 또는 추간공이 좁아져 허리의 통증을 유발하거나 다리에 복합적인 신경 증세를 일으키는 질환”이라 정의하고 “연령이 50~60대에 속해 있으며 허리보다 엉치나 다리 쪽에 통증이 더 심하다면 척추관협착증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척추관협착증 환자들을 위해 조인트힐병원은 풍선확장술을 적용해 치료하고 있다. 풍선확장술은 서울아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신진우 교수팀이 최초로 개발한 시술법으로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의료기술로 인증 받았다.

풍선확장술의 시술 방법은 간단하다. 증상 부위를 절개하지 않고 꼬리뼈를 통해 2.5mm 굵기의 카테터(가는 관)를 삽입한 후 척추신경에 이르게 한다. 척추관 협착 부위에 도달하면 카테터 끝에 달린 풍선을 확장해 척추관을 넓혀준 다음 확장된 척추관에 약물을 주입하면 모든 과정이 끝난다.

또한 풍선확장술은 급성․만성 요통 환자, 다리 통증이 심해 보행 장해가 있는 척추관협착증 환자, 척추 수술 후에도 통증이 지속되는 환자, 기존의 비수술적 치료로 효과가 없는 환자, 당뇨나 고혈압을 앓고 있는 척추관협착증 환자, 고령자 등 수술이 어려운 환자들한테 효과적이다. 특히 풍선확장술은 통증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며 협착 여유 공간을 약 98%까지 확장시켜준다. 뿐만 아니라 보행 장해를 해소해 보행 거리를 3배 이상 향상시켜준다. 이와 함께 국소 마취로 시술하며 절개하지 않아 출혈이 없고 합병증도 거의 없다. 시술 시간도 약 20분 정도로 짧으며 시술 당일 퇴원도 가능하다.

조인트힐병원 유정수 원장은 “기존에 척추관협착증 치료에 활용되어온 신경주사요법과 신경성형술은 만성 환자들한테 증상을 개선시켜주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하지만 풍선확장술은 물리적 유착 제거와 약물에 의한 유착 제거가 동시에 가능하며, 카테터의 끝에 풍선 확장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좀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유착을 제거하고 협착을 완화시켜준다”고 말했다.

윤지원 기자 alzlxhxh@beautyhankook.com

 
[기사출처 : http://beaut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20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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