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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심하지 않은 퇴행성관절염, 제대혈 줄기세포 이식술로 치료
관리자 (jointh) 조회수:547 추천수:5 125.180.245.99
2018-02-07 00:17:14
[헤럴드경제] 심하지 않은 퇴행성관절염, 제대혈 줄기세포 이식술로 치료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최근 고령화 추세와 레포츠 인구의 증가, 비만 등으로 인해 관절 질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다. 특히 퇴행성관절염은 우리나라 55세 이상 인구의 70%가 고생한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노년층에 흔한 병이고, 노령화에 따라 환자 수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퇴행성관절염 환자가 크게 증가하면서 치료법도 날로 발전하고 있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퇴행성관절염 수술법으로는 인공관절 치환술, 관절내시경, 경골근위부절골술, 자가 유래 연골세포 이식술, 줄기세포 이식술 등을 들 수 있다. 이들 중 몸속 줄기세포를 활용해 연골을 재생시켜 치료하는 줄기세포 이식술이 좋은 효과를 보이면서 각광받고 있다.

줄기세포는 인체를 구성하는 210여개 세포 중 하나로, 인체 내 어디에나 분포하고 있다. 줄기세포는 크게 배아줄기세포와 성체줄기세포로 나뉜다. 배아줄기세포는 수정된 상태의 배아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가리킨다. 반면 성체줄기세포는 성체의 골수·제대혈·지방 등에서 분리해낸 줄기세포를 말한다.

성체줄기세포는 다시 자가 줄기세포와 동종 줄기세포로 나뉜다. 자가는 말 그대로 내 몸에서 얻은 줄기세포를 말하고, 동종은 같은 조직에서 분리했지만 다른 사람의 몸에서 얻은 세포를 뜻한다. 현재 출시된 줄기세포치료제는 모두 골수·제대혈·지방 등에서 유래한 성체줄기세포를 바탕으로 한다. 퇴행성관절염의 줄기세포 치료와 관련해 환자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것 중 하나는 ‘자가 줄기세포’와 ‘제대혈 줄기세포 치료제’ 등의 용어다.

자가 줄기세포는 환자 본인의 골수나 지방의 줄기세포를 말한다. 줄기세포를 채취한 후 원심분리기를 이용해 농축한 다음 곧바로 환자의 해당 부위에 직접 주입하는데, 이를 자가 줄기세포 이식술이라 한다. 자가 줄기세포 이식술은 기존 방식과 달리 배양 과정을 거치지 않아 감염 우려가 적고 면역 거부 반응이 없어 안전성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치료 범위는 주로 스포츠 상해, 사고, 물리적 타격 등 외상으로 인한 연골 손상 등이다.

하지만 자가 줄기세포 이식술는 수술을 받을 수 있는 환자들이 한정돼 있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조인트힐병원 유정수 원장은 “연골 손상 환자라고 해도 퇴행성관절염 환자는 수술을 받을 수 없으며, 연령대도 15세 이상 50세 이하 환자만 수술을 받을 수 있다”며 “50세 이상은 세포분화 능력이 떨어져 사실상 효과가 없는데도 일부 병원에서는 50대 이상 퇴행성관절염 환자한테도 자가 줄기세포 이식술을 시행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조언했다.

제대혈 줄기세포 치료제는 기증받은 동종 제대혈에서 분리․배양한 중간엽 줄기세포를 주성분으로 제조한 관절염 치료 전문 의약품이라 할 수 있다. 산부인과 병원 분만실에서 신생아의 제대혈(탯줄)에서 혈액을 채취한 후 질병 감염 여부, 바이러스 및 유전병 유무 등을 검사한다. 이상이 없으면 제대혈에서 중간엽 줄기세포를 분리하고 배양한 후 동결 저장해두었다가 수술 시 사용하게 된다.

제대혈 줄기세포 치료제는 신생아의 탯줄 혈액에서 얻어진 세포를 사용하므로 환자 자신의 자가 줄기세포 이식술의 한계점을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제대혈 줄기세포 이식술에 쓰이는 치료제는 연령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한 치료제이며, 반복적인 외상에 의한 심한 연골 손상이나 무릎의 운동성에 장애가 있는 퇴행성관절염 치료에 효과적이다.

제대혈 줄기세포 치료제를 이용한 이식술은 관절내시경으로 손상 부위를 확인한 다음 무릎 관절 연골 결손부를 절개한 후 직경 5㎜로 일정 간격의 홀을 만들어 줄기세포 치료제를 도포한다. 시술 시간은 30~60분 정도로 비교적 짧다.

유정수 원장은 “제대혈 줄기세포 이식술은 합병증이나 부작용의 위험이 거의 없으며 연골 본래 기능의 70~80% 선까지 회복할 수 있다”며 “연골 손상이 심하지 않은 퇴행성관절염 초·중기 환자들이나 수술에 거부감을 많이 갖고 있는 고령의 퇴행성관절염 환자, 외상성 손상으로 인한 골관절염 환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최고의 대안이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사출처 :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40718000866&md=20140721003734_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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