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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고령의 퇴행성관절염 환자라면 제대혈 줄기세포 이식술이 효과적
관리자 (jointh) 조회수:700 추천수:4 125.180.245.99
2018-02-07 00:16:50
최근 고령 인구가 증가하면서 퇴행성관절염 환자도 크게 늘고 있다. 퇴행성관절염은 국내 50세 이상 중 노년층의 약 80%가 앓고 있을 정도로 심각한 사회적 질환으로 주목받고 있다.

퇴행성관절염은 무릎 연골이 노화되거나 외부의 충격으로 인해 손상되면서 뼈끼리 맞닿아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연골은 한 번 손상되면 재생되지 않으며 쓰면 쓸수록 닳아 없어지는 특성 때문에 조기 치료를 하지 않으면 극심한 통증과 함께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게 된다.

퇴행성관절염은 증상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진다. 비교적 증상이 가벼운 초기에는 주로 진통제를 활용해 통증을 가라앉히면서 체중을 줄이고 활동량을 줄이면 증상이 악화되지는 않는다. 증상이 진행된 중기 이후에는 수술 치료가 불가피하다. 인공관절 치환술, 관절내시경, 경골근위부절골술, 자가 유래 연골세포 이식술, 줄기세포 이식술 등이 바로 최근 시행되고 있는 수술법들이다. 특히 몸속 줄기세포를 활용해 연골을 재생시켜 치료하는 줄기세포 이식술이 좋은 성과를 보이면서 환자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정부로부터 공식 허가를 받은 줄기세포 이식술에는 자가 줄기세포 이식술과 제대혈 줄기세포 이식술이 있다.

자가 줄기세포는 환자 본인의 골수나 지방에서 채취한 줄기세포를 말한다. 채취한 줄기세포를 원심분리기를 이용해 농축한 후 곧바로 환자의 해당 부위에 직접 주입하는데, 이를 자가 줄기세포 이식술이라 한다.

자가 줄기세포 이식술은 배양 과정을 거치지 않아 감염 우려가 적고 면역 거부 반응이 없어 안전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인트힐병원 유정수 원장은 “하지만 자가 줄기세포 이식술은 수술을 받을 수 있는 환자들이 한정돼 있다는 게 최대 단점”이라 전제하고 “주로 스포츠 상해, 사고, 물리적 타격 등 외상으로 인한 연골 손상 등의 환자들한테만 적용되고 퇴행성관절염 환자는 수술을 받을 수 없으며, 15~50세 연령대만 수술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대혈 줄기세포 이식술은 자가 줄기세포 이식술의 단점을 보완한 수술법이라 할 수 있다.

제대혈 줄기세포란 제대혈(탯줄)로부터 중간엽 줄기세포만을 GMP 시설에서 분리한 후 세포를 배양해 폴리머와 섞어 손쉽게 이식이 가능한 상태로 만든 반고형 물질로, 연골 손상 부위에 이식해 연골 재생을 촉진시키는 신개념 줄기세포 치료제다.

제대혈 줄기세포 이식술은 최소한의 피부 절개(2~3cm)를 통해 연골 손상 부위에 제대혈에서 추출.배양한 줄기세포를 주입해 이식하는 방식이다. 관절내시경으로 손상 부위를 확인한 다음 연골 결손부를 절개한 후 직경 5㎜로 일정 간격의 홀을 만들어 줄기세포 치료제를 도포한다. 시술 시간은 30~60분 정도로 비교적 짧다.

제대혈 줄기세포 이식술의 가장 큰 장점은 연령 제한 없이 거의 모든 퇴행성관절염 환자들한테도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제대혈 줄기세포의 탁월한 효능 덕분이다. 이식된 제대혈 줄기세포는 연골 분화를 촉진시키고 염증을 완화해주는 등 손상된 연골 재생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조인트힐 유정수 원장은 “제대혈 줄기세포 이식술은 합병증이나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연골 본래 기능의 70~80% 선까지 회복할 수 있다”며 “무엇보다도 나이에 상관없이 고령의 퇴행성관절염 환자, 외상성 손상으로 인한 골관절염 환자들한테 적용해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는 점에서 희망을 안겨주는 차세대 치료법”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아이닷컴 최나리 기자 sirnari@hankook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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