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THE CREATIVE CENTER

Home   >   고객센터   >   언론보도

언론보도

게시글 검색
가장 쉬운 것이 가장 어렵다. 難谷을 蘭谷으로! 조인트힐병원 유정수원장님
관리자 (jointh) 조회수:590 추천수:2 125.180.245.99
2018-02-05 23:53:21
준비 없는 개원이다 보니 오히려 원칙에 충실했던 것 같습니다.

보훈병원 수련을 마치고 1년 반 봉직 후 바로 개원을 하였으니 동기들에 비하여 개원이 빨랐던 것 같고 당연 준비는 많이 부족했습니다.

난곡에는 2곳의 정형외과가 있었는데 한 곳은 외래 위주, 한 곳은 수술위주였지만 무릎 관절경을 하지 않는 곳이어서 관절경 수술을 조금씩 시작하였습니다. 주변 환경도 고려해야 했고 무엇보다도 진료 외 경영이라는 측면의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보험 위주의 급여 수술위주로 진료를 하였습니다. 당시 관절경 수술비의 환자 부담이 타 지역에 비하여 높지 않았고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것이 소개로 이어지며 병원으로 확장하게 된 것 같습니다.

난곡은 조금 특수한 지역이란 생각입니다. 지금은 어느 정도 재 개발이 끝난 상태입니다. 인구 밀도는 높고 대부분이 일을 하시고 대를 이어 사는 원주민들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의료나 기본 생활을 영위하기 위하여 남부순환로 주변으로 나가기 보다는 난곡 안에서 해결하는 편이었습니다.  난곡으로 이사와 살아보니 저 또한 난곡 밖으로 나가는 것이 쉽지 않은 곳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부분 맞벌이나 일을 하는 분들이다 보니 장기적인 물리치료를 받기 위해 시간을 내는 것이 큰 부담으로 보였고 저는 물리치료보다는 TPI나 주사요법 등의 빠른 치료 방법을 택하였습니다. 치료 결과도 좋고 치료비도 많이 나오지 않으니 입소문으로 환자가 늘게 되었습니다.

[메디게이트] 병원으로 전환하게 되면서 바뀐 상황이라면?

노하우도 쌓이고 환자 풀도 생기게 되면서 꼭 필요한 진료의 경우 비급여도 시작하게 되었고 고민 끝에 병원으로 전환하게 됩니다.

병원으로 확장 개원 후 검사를 위하여 환자분들께 정말 어렵게 MRI검사를 이야기하면 오히려 환자분들이 쉽게 검사를 받겠다고 하는 것에 오히려 제가 놀랐습니다. 단순히 비급여 진료 때문은 아니고 기본 환자 풀이 있으니 병원으로 확장할 수 있었고 현재는, 유지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물론 병원으로의 확장 후엔 업무가 많이 늘었습니다.

병원 전환 후 추가된 진료가 건강검진입니다. 의외로 국가에서 실시하는 기본 건강 검진도 하지 않은 환자 분 들이 많으셔서 내시경과 초음파를 잘하시는 선생님을 모시고 5대 암 검진까지 포함한 공단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짧은 시간에 의원에서 병원으로 확장 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개하여 주신다면?

초두에 말씀 드렸듯이 수술하는 의원을 목표로 하였고 환자를 편하게 대해 주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였습니다.
수술 전 후로 가족이나 보호자에게 상세한 설명을 하여 드린 것이 노하우라면 노하우일 것 같습니다.

의사를 찾는 이유는 환자가 고통을 덜기 위함이 최고의 이유일 것입니다. 환자에게 질환이나 수술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을 해 주는 것은 의사에 따라 쉬우면서도 어려운 일일 수 있습니다. 저는 개원 초기나 지금까지 환자에게는 x-ray나 MRI 영상을 함께 보며 질환과 수술과정 등을 설명하고 수술 후에는 결과를 기다리는 보호자에게 자세히 설명을 합니다. 설명과정에서 환자는 의사를 신뢰하며 수술 결정을 쉽게 받아 드린다는 생각입니다..

[메디게이트] 앞으로의 계획과 포부가 있다면 ?

병원으로 전환한지 1년 조금 지났습니다. 현재까지도 너무 감사한 생각이 큽니다. 환자분들께 좀 더 좋은 진료 공간을 제공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지만 멀리 갈 수 있는 형편이 아니었습니다. 소박한 바람은 향 후 대기실도 좀 넓게 만들고 다른 지역에서도 진료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지길 희망합니다. 의원시절의 앉을 자리도 없던 대기실에 비하면 지금의 대기실은 그래도 조금은 넓지만 아직도 부족하다는 생각입니다.

인터뷰를 마치고 둘러본 난곡은 관악산의 빼어난 풍광에 묘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한 때는 최고의 개원지로 꼽혔던 곳답게 이제는 모든 과가 한눈에 들어올 정도로 의원이 많았습니다.
 더 이상 개원자리가 없다는 작금의 의료환경도 실감할 수 있었고 연고도 없는 낯선 곳에서 성공적으로 진료를 하시기까지 많은 고생을 하셨을 유정수 원장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메디게이트]

댓글[0]

열기 닫기